
어제 점심떄만해도 괜찮았었는데, 갑작스럽게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은 이것을 관장하는 사람만 알 수 있겠지요. 세상일은 잘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고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잘 해보려고 해도 할 수 있는것이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만의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갈수록 환경은 좋아지지 않고.. 밭은 줄어만 가는데 내가 뭘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황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지요. 귀한 밭을 버리는 행위가 아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사라질 운명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관찰해 본 결과 사라지는것이 자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되는것과 되야하는것. 그리고 해봤자 안되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될 수 있는것은 꾸준히 되게되더라구요 안되는것은 어쩔 수 없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근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요즘 유행처럼 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근본이 없는것들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근본은 어디서나 중요합니다 할수 있는것을 해야합니다. 계속 테스트를 해야하고 꾸준히 테스트를 해야합니다. 가정 -> 테스트 -> 가정 -> 테스트 이것이 반복이 되어갈때 드디어 완성이 될 것입니다.

바둑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두다보면 재미있습니다. 이걸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면 정말로 고리타분한 게임이 되는것이고, 그냥 심심풀이로 한다고 생각하면 꽤나 재미있는게임입니다. 근데 요즘에 있는 바둑게임은 대부분 무겁습니다. 사람과 대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스트래스도 많이 있습니다. 넷바둑이라는 것이 활성화되면서 이런 부분이 분명히 힘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조용히 두고 싶은데 말이지요. 아주 오래전에는 컴퓨터와 두는 경우가 되게 많았습니다. 컴퓨터와 두는것이 도리어 더 많았지요. 사람과 두는것은 생각지도 못했떤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걸로 저는 바둑을 많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사람이랑 PVP하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서 사람이랑..